Environment

에쓰-오일은 환경관리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 개발을 강화하여 회사의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여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및 오염물질 등의 배출 감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와 기회 요인을 분석하여 경영 활동에 반영하여 신규 사업에 투자 및 진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연구 개발 강화

에쓰-오일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 제품의 품질 향상, 생산시설의 고도화를 위해 자체적인 연구개발 활동뿐 아니라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소재한 TS&D 센터 (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Center: 기술개발센터)는 고품질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D 역량 강화

에쓰-오일은 R&D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TS&D Center를 설립하고, 석유화학과 윤활 사업에 관련된 제품 및 기술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TS&D Center는 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 PP)을 중합, 가공, 분석하는 연구 개발에 노력을 가하여 2022년 동안 신규 PP 제품 개발 4건, 특허 출원 15건이라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범용 플라스틱인 PP 시장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사 대상 기술세미나, 고객사 요청 제품 및 소재에 대한 분석 지원 등을 제공하여 고객과의 기술 관계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대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에게 최선의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회사는 마곡 산업단지 부지에 연면적 약 27,000m2의 New Lab & Office Building을 건설하여 2023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며, 동 시설은 향후 샤힌 프로젝트 이후 양산될 고밀도 폴리에틸렌 (High Density Polyethylene: HDPE),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Linear Low Density Polyethylene: LLDPE) 제품에 대한 기술지원 및 제품개발 활동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회사의 저탄소 및 신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모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와의 연구 개발 협력 활동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윤활 사업에서도 2022년 중 58개의 윤활유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회사는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 공동으로 장수명 가솔린 엔진오일을 개발하여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통해 자동변속기유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춰 전기차용 윤활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유압유, 기어유, 압축기유와 같은 다양한 산업용 윤활유를 개발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일반적인 Troubleshooting 기술 지원뿐 아니라 가공성 평가, 제품·소재 분석 지원, 생산공정 최적화 가이드 제공, 제품 개발 지원 등 차별화된 맞춤형 기술지원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및 가공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시장성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나아갈 것입니다.

신규사업 투자

에쓰-오일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 회사가 자원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 그리고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ESG 경영 강화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haheen Project

에쓰-오일은 2022년 11월 이사회에서 2단계 석유화학 확장 프로젝트인 '샤힌 (Shaheen)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 규모는 총 9조 2,560억원이며, 완공 예상 시점은 2026년입니다.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는 연간 약 180만톤의 에틸렌을 포함해 총 315만 톤 수준의 석유화학 제품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보해 연료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안정적으로 기업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로 인해 울산 지역의 연간 에틸렌 생산 능력을 2배 이상 높여 인근 올레핀 하류시설 산업체에 제품을 배관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수송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국내 석유화학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원유를 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전환하는 사우디 아람코의 TC2CTM (Thermal Crude to Chemicals) 기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됩니다. 심도 있는 신규 공정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함으로써 설비 투자와 운영 효율성을 통해 높은 원가경쟁력과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쓰-오일은 한-사우디 양국 정부, 대주주, 지역사회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과거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 경험과 임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 등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예정입니다.

신사업 투자

에쓰-오일은 성공적인 신사업 투자를 위하여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업계와 활발히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확인되는 투자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검토해오고 있습니다. 회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스마트 팩토리, 엔지니어링 소재, 2차 전지, 연료전지, 국내외 탄소배출 감축 사업, 상용차 수소충전소 사업, 폐유지 수거 플랫폼 등의 분야에 직접 투자를 실시해 왔으며, 이에 더불어 전문 투자기관을 통한 간접투자를 통해서 보다 넓은 범위의 산업에 대한 투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4차 산업혁명 확산, ESG 경영 강화,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경영환경의 변동을 고려하여,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의 신에너지,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 활용, 연료 전지 등의 신사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에쓰-오일 신사업 투자 내역
에쓰-오일 신사업 투자 내역
2019년
  • 아이피아이테크 (폴리이미드)
  • 원프레딕트 (AI기반 장치 예방진단)
  • 리베스트 (플렉시블 배터리)
  • 글로리앤텍 (해외 탄소배출 감축 사업)
2020년 범준이엔씨 (유황폴리머 기반 특수 건축재)
2021년
  • 주식회사 에프씨아이 (연료전지)
  • 코하이젠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2021년 올수 (폐유지 수거 플랫폼)

운영 효율성 개선자

에쓰-오일은 다양한 수익성 향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전 2030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 로드맵과 그린 이니셔티브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석유화학사업 확장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익 개선 활동

에쓰-오일은 원유 도입에서 제품 생산과 출하까지 전 과정에 걸쳐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이익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사제안제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설비 개선, 최신 기술 적용, 생산시설의 운전 조건 최적화,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능력 증대, 연료 사용량 절감, 제품 혼합 비율 조정 등 창의적인 이익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발굴된 이익 개선 과제들에 대해서는,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임직원 간에 Best Practice를 공유하기 위해 이익개선관리시스템 (S-RICH)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이익개선 포상제도와 우수제안 추가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2022년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증가, 제품 수율 개선, 에너지 절감, 제품 출하 최적화 등을 통해 4,444억원의 Unplanned Profit Maximization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사우디 아람코를 포함한 해외 우수기업의 선진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회사의 모든 사업분야에 걸쳐 적용 가능한 이익 개선 항목들을 Transformation Initiative로 선정하고, 이를 우선 과제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투자 효율성 증대

에쓰-오일은 외부 컨설팅 및 Benchmarking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전략적인 검토를 통해 투자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회사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예상 투자비의 정확성을 높이고, 경제성에 기초하여 투자 우선순위를 검토하여 경영계획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투자 검토 단계에서 타당성을 검증하여 불필요한 자원 사용을 방지하고, 투자 완료 후에는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규 투자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차기년도 경영계획 수립 시 주요 신규투자에 대해 최고 경영층의 사전 심의를 거쳐 투자 예산 사정과 경제성 분석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 투자 효율성과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투자 의사결정을 통해 회사는 RUC/ODC 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공장 연료 전환을 운영 효율성 개선 기회로 활용하여, 2018년부터 Heater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정기보수 기간에 대용량 Heater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저용량 Heater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에너지 사용 절감

에쓰-오일은 현장 엔지니어들이 발굴한 자체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의 에너지 관련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연간 EII 개선 0.39에 해당하는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이를 적용함으로써 목표 대비 95%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는 2022년에 Gas Turbine Generator 도입 및 설치에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였으며, 2023년에는 기본 설계와 환경영향 평가 등을 진행하여 미래에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주유소, 저유소 등의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설치하는 한편, TS&D Center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대규모 T&I를 통하여 에너지 소비가 큰 핵심 공정에 대한 다수의 에너지 효율개선 투자를 실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에너지 효율개선 기회를 확보하기 위하여 에너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이를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에쓰-오일은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 과제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Digital Transformation (DT) 혁신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1단계로 Digital Refinery, Digital Marketing, Smart Work 3개 영역에 대한 DT를 2023년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Digital Marketing 에서는 투명성을 강화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시스템을 2022년부터 확대 적용하고, 고객 관계 관리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시스템 및 보너스카드 모바일 앱을 업그레이드하여 고객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Smart Work 영역에서는 사내 이메일 시스템을 성능 및 안정성이 개선된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단순 반복 업무에 대해서는 업무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구매 업무의 효율화와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기술을 적용하여 전자 구매 시스템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화학물질의 제조, 수입, 판매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화학물질 종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1단계 DT 과제들이 2023년까지 완료됨에 따라, 회사는 다시 향후 3년간 (2024~2026년)의 DT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며, 최신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외 선진 사례를 조사하여 회사에 가장 효과적인 과제를 선정한 뒤,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임직원 데이터 분석·시각화 역량 강화

이러한 중장기 DT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회사는 2021년 초급 데이터 분석 교육과 다양한 분석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실제 업무에서 사용 중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에 기반한 분석 역량을 키우기 위한 중급 과정을 진행하여 분석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Citizen Data Scientist를 육성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이에 더하여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Business Insight 도출을 지원하는 Data Visualization 과정을 개설하고,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고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에쓰-오일은 기후변화를 당면한 주요 과제로 인식하고 투자와 생산시설 운영에 있어서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을 내재화하여 중장기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전사적인 탄소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탄소감축 의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탄소비용을 고려한 합리적인 투자 의사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공정·환경시설 개선,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저탄소 친환경 사업 개발 등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탄소경영 시스템 고도화

에쓰-오일은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를 위해 회사의 경영 활동에 의해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 기록, 산정, 보고할 수 있도록 IT 기반의 탄소 인벤토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 제정 및 개정 사항을 수시로 시스템에 반영하고 내부 검증과 독립적인 외부 평가를 거쳐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측정장비와 분석장비를 유지 보수하여 온실가스 배출 모니터링 기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탄소경영에 관한 사내절차를 재정비하고, 전사 온실가스 배출 비용을 고려하여 대규모 신규 투자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공정 개선, 에너지 절감 등 모든 사업영역 및 투자 프로젝트로 확대하여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의사 결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장의 우수 제안을 발굴하여 적용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경제적 효과의 일부를 임직원에게 돌려주는 등의 장려책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중장기 운영계획과 국가감축 로드맵에 기초하여 미래의 배출량 및 확보 가능한 배출권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종합적인 배출권 운용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성과

에쓰-오일은 온실가스 감축을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핵심성과지표로 선정하고, 감축을 위한 설비투자 및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그 성과를 모든 임원과 팀리더의 업적평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Energy Conservation & Operation System: ECOS)을 바탕으로 에너지 진단활동을 수행하여 개선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공정에 적용하여 실제적인 에너지·온실가스 감축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적극적인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약 8만톤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였습니다. 회사는 운전조건 최적화를 통해 열·연료 사용량을 줄이고, 고효율 장비 도입, 공정제어 시스템 개선, 공장 인근의 폐열 활용, 저탄소연료 사용 확대 등 모든 부분에 걸쳐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원유 조달, 제품 유통 등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배출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감축 이니셔티브 활동

에쓰-오일은 일반 소비자들의 온실가스 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대내외 환경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공회전 줄이기, Car Diet 등 새로운 아이디어로 운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회사는 2015년부터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 효율을 2030년까지 15% 증가시키겠다는 이니셔티브를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온실가스 규제 강화 추세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대응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회사의 전략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습니다. 2016년부터는 온실가스 직접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KD파워텍과 폐열발전사업을 진행하여, 당사 공장 부지 내에 16.4MW 규모의 폐열 재활용 스팀터빈발전기를 건설하고 해당 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판매하여 연간 6.1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직/간접 탄소 배출량 최소화 (SDGs #13)

에쓰-오일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간접 탄소 배출량 최소화를 목표로 에너지 고효율 공장 달성을 위해 고효율 열교환기 도입, 폐열 회수, 공정 효율성 향상, 저탄소 외부 스팀 도입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 이어가는 한편, 전력 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의 최소화를 위해 당사 부지 내 건물의 유휴 옥상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시설의 도입과 청정가스연료를 이용한 가스 터빈 열병합 발전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2016년부터 동광화학과 이산화탄소 포집 사업을 진행하여 당사의 수소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연산 약 10만 톤을 포집·활용하여 음료용 액화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 탄산제품으로 생산해오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까지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연간 20만톤까지 증대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은 단기적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당사 KPI에 반영하여 이행 및 실적을 면밀히 관리하고 있으며, 중장기적 탄소 배출 저감 계획은 매년 글로벌 탄소 배출 정책 변화를 반영해 ESG 로드맵에 업데이트되어 순차적으로 이행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탄소배출 감축 사업

에쓰-오일은 기존 시설 개선 및 신규 시설 투자를 통한 온실가스 직접 감축 노력 외에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해외 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19년부터 미얀마에 고효율 쿡스토브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쿡스토브는 나무를 땔감으로 그대로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효율이 높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뭄, 홍수, 태풍, 그리고 심한 대기오염으로 매년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미얀마 국민의 생활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20년에는 공공 상수도가 없어 나무를 태워 물을 끓여 먹어야 하는 방글라데시 국민에게 정수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규모의 식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에 참여를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총 20여 곳 (2022년 10개소 완공)의 식수시설을 완공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방글라데시 주민들이 물을 정제하는데 사용하였던 목재 사용량을 감소시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였으며, 물을 긷고 정수하는데 노동력을 제공해 온 여성과 아동의 인권 및 보건환경 개선에도 기여하였습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탄소배출권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탄소배출 감축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며, 저탄소 친환경 사업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전체 매출에 대한 탄소집약도를 지속적으로 낮추어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수요 변화에 대응한 사업 다각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중장기적으로 연료유 기반의 정유제품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쓰-오일은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2018년 4조 8천억원 규모의 RUC/ODC 프로젝트의 완료에 이어서, 2023년부터 국내 정유·석유화학 역사상 최대인 9조원 규모의 Shaheen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는 등 석유화학제품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수소경제 확장에 대비하여 연료전지 산업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사우디 아람코와 블루 수소·블루 암모니아의 국내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저탄소 에너지 사업 다각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회사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나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 활용을 통한 저탄소, 친환경, 순환경제 분야에 해당하는 제품 생산 및 사업 개발을 검토 및 추진하여 기후변화에 따라 변화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회사는 기후변화가 경영 환경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거나 또는 신규사업을 통하여 저탄소 사업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회 활동

에쓰-오일은 기후 변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리협약을 준수하는 협회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가입해 있는 주요 사업 관련 협회에 대하여 그 활동들을 매년 확인하고 장기적으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검토하여 가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만약 회사가 가입하고 있는 협회가 파리협약을 준수하지 않거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에 관여한다면, 해당 협회 가입을 재검토하여 기후 변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협회 활동을 통하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계 공동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TCFD Framework을 반영한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에쓰-오일은 Financial Stability Board (FSB)의 TCFD (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안을 반영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TCFD 권고안
TCFD 권고안
지배구조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기회에 대한 지배구조 공개
전략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기회가 사업, 전략, 재무 계획에 미치는 영향 공개
위험관리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를 식별, 평가, 관리하는 방법 공개
지표 및 감축 목표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기회의 평가, 관리를 위한 지표 및 감축 목표 공개
지배구조

에쓰-오일은 기후변화 대응을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전략 목표의 한 축으로 설정하고 매 분기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진행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는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중장기 경영계획과 예산에 반영되어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관련 목표와 실적의 차이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분석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산, 마케팅, 재무, 기획, 인사, 준법 등 회사의 주요 조직별 임원들로 구성된 ESG 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매 분기 정례회의를 통해 검토, 평가, 그리고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부터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였습니다. ESG 위원회는 매 반기마다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ESG와 관련된 사안,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회사의 전략, 정책, 성과 등을 총체적으로 감독하고 있습니다.

전략

에쓰-오일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수많은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nterprise Risk Management (ERM)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를 핵심 리스크로 인식하고 ERM 시스템을 통하여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단기 리스크 (1 ~ 2년) : 한반도의 기온상승에 따른 이상기후 발생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한국의 연평균 기온은 1.2℃ 상승했는데, RCP 8.51) 시나리오처럼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 추세로 지속되면 기온상승 속도는 약 1.6배 증가하고, 강수량도 세계 평균보다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공장이 위치한 울산은 RCP 6.01) 시나리오에서도 공장가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호우강도와 호우일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난화가 지속되면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예측범위를 넘어선 호우나 태풍은 원유 수급과 공장 가동에 차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여름철 기온상승은 정기 보수작업 지연으로 이어져 막대한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회사는 2019년에는 태풍과 호우에 대비한 리스크 대응 매뉴얼을 강화했으며, 관측 이래 최대치를 초과하는 호우에도 원활한 생산이 가능하도록 신규 설비를 설계하고 하수배출시설도 정비했습니다. 2020년에는 태풍으로 원유 하역이 장기간 지장 받는 경우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원유하역설비인 SPM (Single Point Mooring) 추가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밖에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외부작업자의 건강위험과 작업속도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중기 리스크 (3 ~ 5년) : 배출권 가격 상승 및 온실가스 감축 부담 확대

한국의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및 국가 감축 로드맵에 따라, 향후 정부의 할당배출권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부담과 배출권 가격 상승은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제조비용 증가로 이어져 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온실가스 직접 감축 확대에 따른 여유 배출권 판매는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 리스크 (6 ~ 10년) :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유제품 수요 감소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야기하고, 장기적으로 정유제품 수요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됩니다. 반면, 이에 대비한 저탄소제품 개발 및 확대 노력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 1) RCP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는 IPCC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 합의체) 5차 평가보고서에서 소개된 인간 활동이 대기에 미치는 복사량을 통해 온실가스 농도를 예측하는 시나리오를 말함. RCP 8.5는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 대기 중 CO2 농도가 940ppm에 이르는 것을 의미함. RCP 6.0은 온실가스 저감정책이 어느 정도 실현되어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670ppm에 이르는 시나리오를 의미함.
에쓰-오일은 중장기 전략 수립 시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으며,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하로 억제하기 위한 한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시나리오를 최우선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초하여 중장기 배출량과 감축 필요량을 예측하여 비용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포함한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회사는 '2030년 BAU 대비 탄소배출 35% 저감'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 로드맵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모델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위험관리

에쓰-오일은 기후변화 리스크 식별∙평가 프로세스를 ERM 체계에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ERM 환경변화 분석 Tool은 Political, Economy, Market, Technology, Social, Legal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별 발생 가능성과 영향도에 따라 작성된 Risk Assessment Matrix를 기준으로 리스크의 상대적 중요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가속화 움직임을 반영하여 기후변화 리스크의 중요도를 상향 조정했으며, 강화된 리스크 식별∙평가∙모니터링∙대응 프로세스도 수립했습니다. 기후변화 Risk Owner인 지속가능경영팀은 매 분기 기후변화 관련 이슈에 대해 계량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회사는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 발생 시에 전사적인 차원에서 리스크를 경감하는 통제 활동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RM 내에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CEO를 포함한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ERM Committee는 매 분기 기후변화를 포함한 리스크 관리활동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대응 활동 수립과 전사적 리스크 관리 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을 수행합니다.

지표 및 감축 목표

에쓰-오일은 기후변화 리스크와 기회를 평가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보고 및 인증에 관한 지침에 따라 산정한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을 지표로 사용하고 있으며, 용수 사용량 및 폐기물 발생량과 함께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이행 노력을 실효성 있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해 절대적인 탄소배출량이 아닌 공정별 복잡성을 고려하여 탄소배출효율 (Carbon Intensity)을 계량화하여 KPI 지표로 개발하고 각 조직의 성과관리체계에 반영하여 책임경영을 강화했습니다. 회사는 Scope I, II, III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공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2030년 BAU 대비 탄소배출 35% 저감'을 기후변화 대응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리

에쓰-오일은 환경보전과 녹색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환경법규 준수는 물론 친환경 정책 실천과 지속적인 환경투자를 선제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장 환경팀과 본사 업무팀은 오염물질 배출과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환경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공정 및 환경시설 개선은 물론 각종 환경법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환경경영시스템

에쓰-오일은 '사전 예방적 녹색경영' 구축을 회사의 최우선 환경방침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공정·환경시설 개선과 신공법 도입을 통해 고품질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한편 탈황·탈질설비, 첨단 폐수처리시설, 집진설비 등 환경저감 시설 확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1996년부터 모든 생산 공정에 대해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최고 수준의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저유소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하여 최종 제품 출하까지의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환경경영시스템을 적용·관리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환경법규 및 환경경영 전략과 시스템의 내재화를 위해 1,88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습니다.

ISO 14001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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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

에쓰-오일은 사업 운영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 유해요소와 위험요소를 예방하는 '사전 예방적 녹색경영' 원칙하에 선진화된 환경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쓰-오일은 고객, 협력사, 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협력하에 아래 환경 정책을 준수합니다.

  1.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의 환경 관련 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하며, 법적 기준 이상의 엄격한 사내 기준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2.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해 제품 생산공정이나 사업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대기오염물질, 수질오염물질, 토양오염물질, 유해화학물질 등)을 최소화하며, Oil Spill 등 잠재적인 환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3. 소비자에게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제품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한다.
  4.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운영을 통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유출사고 등 환경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5. 폐기물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며, 폐기물 재사용률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6. 협력사 선정 시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며, 중대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리스크가 있는 협력사로부터는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받지 않으며 녹색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7. JV, 자회사 등 관계사의 환경성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인수합병 등 자본적 투자에도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다.
  8. 생물다양성 보호 등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참여한다.

통합환경허가 환경부 승인

에쓰-오일은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2월 환경부로부터 '통합환경허가'를 승인받았습니다. 통합환경허가는 기존의 각 분야별 환경 법규에 따른 환경 인허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기존에 약 10여개로 분리되어 있던 환경 관련 허가를 1개의 단일 허가로 통합하는 한편 사업장 주변에의 영향을 고려한 맞춤형 배출기준을 적용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관리를 수행하는 제도입니다.
회사는 각종 환경 시설을 개선하여 통합환경허가에 따라 강화된 배출허용기준과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법규 준수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리

에쓰-오일은 강화되는 환경법규 및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환경관리 Dashboard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공장 내 오염물질 배출농도, 배출량, 폐기물 처리 현황 등 다양한 환경지표를 도식화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각종 환경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회사는 주요 환경법규 내용과 법적 정기검사 현황을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등재하여, 강화되는 환경법규와 제도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기환경 관리

에쓰-오일은 지역사회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법적 기준치보다 더 엄격한 사내 기준을 설정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Heater와 Boiler 연료를 기존 Bunker-C유에서 LNG로 전량 교체하여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SOx) 배출량을 최소화하였으며, 전기집진시설 운영, Ultra Low NOx Burner (ULNB),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CR) 설치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장시설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가스의 근본적인 저감 방안으로 직접연소시설 (Vapor Combustion Unit: VCU)을 설치하여 유입 처리하고 있으며, 비산배출시설인 저장, 출하 등 공정 처리의 전 과정에서 유해대기오염물질(Hazardous Air Pollutants: HAPs)이 비산배출* 되는 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Leak Detection and Repair (LDAR)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회사 자체 누출기준 500ppm 적용 시 누출률이 0.05%에 그치는 등 철저하게 비산배출을 관리했습니다.
회사는 HAPs의 비산배출 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관련 시설의 개선작업도 완료했습니다. 회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연료 전환 및 에너지 효율 증대 시설 개선 등 환경투자와 방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전으로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4년 대비 40% 저감하기로 정부와 함께 구체적인 저감목표를 수립하여, 친환경 연료 전환 및 지속적인 환경투자 등을 통해 정부 목표대비 최종 62.3%로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당사는 추가적인 자발적협약 체결을 통해 2024년까지 2016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40% 저감할 것을 목표로 정하였고, 지속적인 환경투자와 배출 관리 시설 운영을 통해 해당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2020년에 신설된 대기오염물질 총량규제와 관련하여 회사는 환경부가 부여한 2022년 할당량을 안정적으로 준수했으며, 2024년까지 매년 부여된 대기오염물질 총량 할당량도 추가 환경투자 등을 통해 준수할 예정입니다.

비산배출 : 굴뚝이나 Vent와 같은 통상적인 배출구가 아닌 장치, 이송배관, Seal, 밸브 등에서 오염물질이 대기로 누출되는 것

수질환경 관리

에쓰-오일은 공장 인근 해역의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수처리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폐수처리장에서는 물리·화학·생물적 공법으로 폐수를 처리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수질자동측정 시스템 (Tele-Metering System: TMS)을 통해 행정기관에 실시간으로 수질 데이터를 전송하여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하절기 폭우 저류시설을 확충하고 구리 (Cu), 납 (Pb) 등 특정 수질 유해물질 32종과 일반 수질오염물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수질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수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생산시설 증대에도 불구하고 용수 사용량 증가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산공정에서 발생된 산성수에서 황화수소 (H2S), 암모니아 (NH3) 등을 제거한 후 생산공정 역세수 등으로 재사용 하는 등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용수 사용량 및 재사용 용수량을 모니터링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향후에도 용수 재사용량 증가를 통한 수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해양 Oil Spill 관리

에쓰-오일은 해양오염 사고 방지를 위해 업무 표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비상대응훈련과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생 가능한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분기마다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제품을 수송하는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회사 소유의 항만시설에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의 위험성을 사전에 평가하여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선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선박검증 시스템 (Vetting Syste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광범위한 해양 오염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원유선 해상계류시설 (Single Point Mooring: SPM)에 대해서는 레이더, 조류측정 시스템, 계류색 장력측정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방호 시스템과 부두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선박자동식별 시스템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AIS)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부터 #2 SPM 준공으로 복수의 원유 하역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돌핀식 부두 구조상 액체화물 이송 배관 문제 발생시 해양오염으로 직결될 수 있는 구역에 대해서는 정기 검사를 지속함으로써 해양시설로 인한 환경문제 발생 가능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습니다. 육상에서 약 3km 떨어진 외해에 위치한 SPM의 주요 설비인 Buoy에는 CCTV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감시중이며, 부두지역 해양오염이 발생하더라도 해상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정식 오일펜스 구간을 확대하였고, 외해의 해상기상 조건에 더욱 유효한 공기주입식 오일펜스 등 개선된 방제장비 도입을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토양환경 관리

에쓰-오일은 유류 저장시설을 포함한 공장과 저유소의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법정검사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배관의 지상화 등 체계적인 시설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와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저유소와 주유소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토양오염검사를 실시하고, 오염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 자발적으로 토양정화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적기에 법정검사를 실시하여 토양오염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고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3년 이내 주기로 자율적 토양오염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유소를 신축·재건축할 때에는 이중 탱크, 이중 배관 등을 통해 오염물질의 누출을 방지하고, 누출 시에도 누유감지 및 경보장치를 통해 신속하게 오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클린주유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 관리

에쓰-오일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과 취급시설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장외영향평가와 위해관리계획 제도를 통해 회사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사고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영향 범위를 산정한 후 화학사고 위험 및 응급대응 정보 요약서를 작성하여 연 1회 지역사회에 고지하는 등 철저한 사고 예방과 대응 활동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기존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를 통합한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를 작성하여 환경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승인 내용을 철저히 이행하여 화학사고 예방활동 및 대응능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육상 누출 관리

에쓰-오일은 공장 내 유류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수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장 내 주요 지역에는 Oil Detector 32기와 차단시설을 설치하여 Oil Spill 발생 시 이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다 엄격한 모니터링을 위해 Oil Detector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유해화학물질 및 유류 누출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주기적인 공장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관리

에쓰-오일은 친환경 자원의 순환을 위해 폐기물 발생량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으며, 철저한 분리 보관과 처리를 통해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와 오염물질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폐기물·폐촉매 보관시설에 화재감지기와 물 분무 설비를 설치하여, 폐기물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 정책

에쓰-오일은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환경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50년까지 생물다양성에 대한 Net Positive Impact (NPI)을 달성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1. 2050년까지 Net Positive Impact 달성

    에쓰-오일은 2050년까지 생물다양성에 대한 Net Positive Impact (NPI)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생물다양성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생물다양성의 회복과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2. Priority Area Targets

    에쓰-오일은 세계적 또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생물다양성을 가진 지역에 잠재적인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지역 주변에서 운영 활동을 자제하며 잠재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인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3. 공급망 책임

    에쓰-오일은 공급망 파트너와 함께 생물다양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공급망 파트너들이 중요한 생물다양성을 지니는 지역 주변에서 운영활동을 피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입니다.

  4. Mitigation Hierarchy

    에쓰-오일은 생물다양성 영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mitigation hierarchy를 엄격히 따르고자 합니다.

    회피
    가능한 경우, 우리는 운영 활동 및 프로젝트에서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영향 회피를 우선시합니다.
    감소
    회피가 불가능한 경우, 우리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영향을 제한하고 줄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회복
    우리는 회사의 운영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지역과 생태계를 회복시킬 것입니다.
    보상
    위의 모든 단계를 완전히 시행한 후에도 남아 있는 부정적 영향이 있다면, 우리는 생물다양성 손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보상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5. 생물다양성 위험 평가

    에쓰-오일은 프로젝트에 대해 포괄적인 생물다양성 위험 평가를 실시할 것입니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을 파악하고, 예방 또는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시행할 것입니다.

  6. 이해관계자 참여

    에쓰-오일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업 및 집단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물다양성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산림파괴금지 정책

에쓰-오일은 생명의 터전이자 환경의 일부인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파괴 방지에 앞장서며, 산업 폐기물 감소 및 온실가스 감축 투자 확대를 통해 산림과 지구를 보호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회사는 향후 산림을 파괴하는 사업장을 조성하지 않으며, 기존 사업 철수 시에는 녹지를 복원하여 산림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사는 협력업체 등 공급망의 산림파괴 리스크를 점검하는 절차를 구축하고,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통해 협력업체 ESG관리 및 산림파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통해 '재조림(再造林)을 통한 보상 약속'인 2050년까지 순 산림파괴 제로(Net Deforestation Zero)를 이행하고자 합니다.
정책 준수
  • 사업장 내에서는 산업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확대합니다.
  • 사업장 인근에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산림 조성 및 녹지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협력업체의 산림파괴 리스크 점검과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통해 산림조성 및 녹지화 활동을 협력업체들에게도 확대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회사는 사업장 확대 및 신규 사업장 운영 검토시, 산림파괴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한 내부 절차를 마련합니다.
  • 회사는 관련기관과 함께 협력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내부 역량을 강화합니다.
  • 회사는 공급업체의 산림파괴 등 환경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평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개선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영향평가 및 환경 법규 대응

에쓰-오일은 환경영향평가법을 성실히 준수하고 있으며, 주변 지역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는 친환경적 기업으로 우뚝 서 왔습니다. 신규사업 및 대규모 공사 진행 시 환경영향평가 전문업체를 통해 회사의 공장 지역 및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오염물질 저감방안을 설계에 반영하고, 주기적으로 대기·수질·생태·토양 등을 측정하여 사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보고서는 신규사업 추진 시 행정기관에 제출하고 있으며, 공사 진행 과정 및 공사 후에도 사후환경영향평가를 적법하게 실시하여 프로젝트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사전 관리와 모니터링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사전 예방적 녹색경영'이라는 환경방침을 준수하여 환경정책 및 법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초기 공장 건설 단계에서부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최적의 방지시설을 도입해 왔으며, 철저한 법규 준수와 엄격한 사내 기준 설정을 통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매일 사전 예방 차원의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작업에 착수하여 자율환경관리 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환경정책과 법규를 매월 면밀히 검토하여 회사의 환경경영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법규관리전산시스템 (Legal Compliance System)과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환경법규 개정 내용을 검토·공유하고, 환경법규 준수평가 목록을 작성하여 주기적으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부감사를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엄격한 내부기준을 설정하여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정부, 언론,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환경 관련 동향을 수집, 분석해 이를 회사의 환경경영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관련기관 등과 회사의 환경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환경경영 활동을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각종 환경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협력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자료를 지원하고 인근 지역의 소규모 기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업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