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 전당 앞 입지를 살려 구도일 캐릭터 오브제의 팝아트 디자인 적용
● 셀프로 가격 합리화하고 경정비 서비스 도입… 포르쉐 전기차 전용 충전기 설치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7월초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친환경 컨셉트의 사이니지(Signage)와 팝아트 구도일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전당앞주유소’를 열었다.
S-OIL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아트센터인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자리잡은 입지 여건을 고려하여 캐릭터 ‘구도일’을 오브제(Objet)로 한 팝아트(Pop-Art) 디자인을 주유소 공간에 적용했다. 건물 전면에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의 ‘구도일패밀리’가 고객들과 보행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위로를 전달한다. 광고 캐릭터가 생활 속 대중예술 작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 가면서 어둡고, 칙칙했던 주유소 이미지를 세련되고, 친근한 예술공간으로 변신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도심지역에서 찾기 어려운 약 500여평 대형 부지의 이점을 활용하여 서비스 방식과 편의시설을 최적화했다. 셀프주유소로 전환하여 합리적 가격의 판매정책을 시행하고, 최첨단 사양의 세차기 2대를 설치하여 차별화된 세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호하는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고급차량 전문 경정비 서비스(스피드메이트)와 포르쉐전기차 전용 급속충전시설(2기)을 갖추고 있다.
S-OIL 관계자는 “국내 전략적 파트너이자 ‘전당앞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극동유화와 함께 기존 노후화된 주유소 환경과 촌스러운 이미지를 개선하고, 강남지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주유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약 3개월에 걸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전당앞주유소를 신뢰와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극동유화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주유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