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은 7월 2일 매일경제에서 주최하고 금융위, 금감원, 국세청에서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회계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회계대상은 한국회계사회의 사업보고서 평가와 회계법인 추천서를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S-OIL은 기업의 평판을 비롯해 회계감사 및 최근 중요해지는 내부감사에 대한 중요성 인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S-OIL 대표는 "투명한 회계제도를 구축하고 운영한 임직원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며 " S-OIL은 이사회의 균형 잡힌 구성, 효과적인 감독, 경영진과의 균형과 견제를 통해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카타니 대표는 특히 "회계 투명성을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아닌 늘 지켜 나가야 하는 여정으로 생각하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S-OIL은 국제회계기준(IFRS)이 도입되기 이전인 2011년부터 회계 분야에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정적이고 투명한 회계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고 수준의 전사적 리스크관리시스템(ERM) 도입,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강화에도 매진해 왔다.
S-OIL을 회계대상에 추천한 외부감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대규모 시설 투자 등 중요한 의사결정은 모두 이사회의 결의를 거칠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감사위원회 구성, 경영 정보 접근을 위한 감시권, 조사권이 확보되는 훌륭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한 내부 통제의 신뢰성과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시스템도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