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봉사단 목도상록수림 환경정화활동
●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환경정화활동 펼쳐
- 울산지역 대학생봉사단도 함께 활동, 환경보호의미 되새겨
S-OIL공장사회봉사단(단장 : 신동열)은 울산생명의 숲과 함께 국가문화재이면서 울산지역의 주요 천연기념물인 목도상록수림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봉사단 30명은 12일 9시부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목도에서 동선을 따라 섬 주변에 밀려온 쓰레기수거, 해초제거 등 해안가 정화활동을 6시간여 동안 펼쳤으며,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도 함께 참여하여 천연기념물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S-OIL공장사회봉사단 제품운영부 노일환간사는 “목도정화활동은 회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지킴이 활동 중 하나로 생명의 숲과 함께 활발히 봉사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IL과 울산생명의 숲은 지난 2009년 5월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활동협약을 맺은 후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을 보전하기 위해 매년 6회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