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공장가동이래 최초 무재해 7백만인시 달성
● 1980년 공장가동 이래로 최초로 수립한 가장 긴 무재해 기록
최근 울산지역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OIL(CEO : 나세르 알-마하셔)은 17일 S-OIL온산공장 무재해 7백만인시를 넘어 안전조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기록은 1980년 공장가동 이래로 최초로 수립한 가장 긴 무재해 기록이며, 무재해 7백만인시 달성의 의미는, 2010년 5월 10일부터 709일간 종업원 총 근로시간을 합산한 시간이 7백만 시간을 경과하는 동안 사업장 내에서 업무와 관련한 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S-OIL은 지난해 1월 울산지역 안전관련 기관장 및 CEO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천만인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대내외적으로 재해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다짐한 바 있으며, 그 동안 CEO 및 임원들이 정기적으로 공정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영층의 공장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S-OIL 안전환경부문 박선석 상무는 “S-OIL은 안전부서에서 주관하여 실시해 오던 안전 캠페인 등 여러 안전관리활동을 안전부서 외에 전 부문에서 솔선수범하여 주관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지속적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이룩하기 위하여 작업허가 인증과정 도입, 각 부문별 주관 안전캠페인 실시, 부서별 안전마일리지 제도, 관리자 안전진단 등 S-OIL만의 독특한 안전관리기법을 적용,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행동기반 안전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전 사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능력이 취약한 외부 공사업체의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금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생협력프로그램 활성화에 진력하고 있어 울산지역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