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친환경 ‘녹색경영’에 주목 잇따라
● 국내 기업 최초 탄소경영 글로벌 인증 CTS(Carbon Trust Standard) 획득
● 정유업계 최초 ‘환경마크’ 획득 등 전사적 환경경영 펼쳐 환경부장관 표창도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전사적 녹색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등 선도적인 ‘녹색경영’으로 국내외에서 잇따라 의미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쓰-오일은 최근 국내 기업 최초로 환경분야 국제 인증인 ‘카본 트러스트 스탠더드(Carbon Trust Standard, 이하 CTS)’ 인증을 획득했다. CTS는 영국 정부가 설립한 온실가스 분야의 국제적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 주관으로 체계적인 에너지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실가스를 실제 감축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기업과 기관에게만 수여한다. 국내 인증 기업은 4개사에 불과하고, 정유사는 에쓰-오일이 유일하다.
온실가스 측정, 관리 조직, 감축 계획 등을 포함한 전사적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S-OIL은 이번 CTS인증으로 선진 기업들과 함께 탄소경영 체계의 우수성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에쓰-오일은 5일 열린 ‘환경표지(마크)’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4년부터 정유업계 최초로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하여 유지하고, 환경부의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에서 휘발유와 경유 제품 모두 정유사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세계 최고수준(★5)’으로 평가받는 등 친환경 자동차연료 보급 확대에 기여해온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2005년부터 환경부와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소비 확산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온실가스 통계시스템, IT기반 온실가스관리시스템(GMS) 등 전사적으로 녹색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녹색경영이 글로벌 경영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생산 및 에너지 저감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온 S-OIL은 녹색경영을 더욱 적극 실천해 나감으로써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환경 및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