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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소식] 닥터카 등 울산 사랑 성금 3억 2천만원 기탁
  • 2024.06.11

● 취약 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에 성금 2억 2천만원 전달

● S-OIL, 닥터카에 운영비 1억원 지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1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이웃사랑 성금과 ‘닥터카’ 운영 지원금 3억 2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이 날 S-OIL은 울산대학교병원에 1억원을 전달하여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카’ 운영에 쓰도록 했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이웃사랑 성금 2억 2천만원을 전달해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지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에, 보훈단체 및 호국유공자 지원 활동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닥터카’는 일반 구급차와는 다르게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하는 시스템으로,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의료진이 골든 타임 내에 이송 가능하여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2017년 9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다 운영비 부족으로 중단되었으나, 2019년 5월 S-OIL이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닥터카의 지속적 운영을 돕기 위해 1억원을 후원하며 운영이 재개되었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나눔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IL 김보찬 울산콤플렉스 헤드, 김두겸 울산시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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