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농협 지역농산물 산지소비를 위한 협약식 체결
● 울산농산물의 지속적 소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확대와 소득증대 기여
S-OIL온산공장(수석부사장 박봉수)은 2일 온산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와 내고장 농산물 산지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지속적 소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확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S-OIL 김용연 전무, 김재철 울산농협지역본부장, 정차길 온산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S-OIL 김용연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1년부터 온산지역의 친환경 우렁이 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쌀 90,049여포/40kg(약59억3천만원)을 매입해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공장 인근지역 과수농가에서 생산된 배 32,785여상자(10억8천만원)를 구매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