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지역농민돕기 배 구매

● 온산지역 배농가에서 3,990상자(7천8백만원 상당) 구매
● S-OIL, 10년째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

S-OIL(CEO : 나세르 알 마하셔)이 울산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을 10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 배 사주기 행사는 23일 오후 2시 울산 온산읍 사무소에서 S-OIL 김용연 전무, 홍춘식 온산읍 부읍장, 정차길 온산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S-OIL은 공장 인근지역 과수농가에서 생산된 배 3,990상자(7천8백만원 상당)를 구입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OIL 김용연 전무는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고 울주배를 홍보하기 위해 10년전부터 배를 구매해 오고 있다”며 “지역농가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이 지난 2004년부터 이들 과수농가로부터 구입한 배는 약 30,800상자(15kg)로 10억 8천만원 상당의 물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