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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소식] ‘해상 수호 영웅’ 아버지 발자취 따라 “S-OIL 해경자녀 영토순례” 캠프 열어
  • 2013.07.24

‘해상 수호 영웅’ 아버지 발자취 따라 “S-OIL 해경자녀 영토순례” 캠프 열어

 

● 22일부터 5박 6일 간 해경 자녀 ‘제1회 해양영토순례’ 캠프
● S-OIL, 소방?시민영웅 이어 ‘해경영웅지킴이’ 신설해 지속 후원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간 해양경찰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양 영토 순례 캠프를 개최한다.


S-OIL은 22일 충남 천안 해양경찰학교에서 해경 자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S-OIL 해경자녀 해양영토순례’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5명으로 구성된 영토순례단은 5박 6일 동안 태안?진도?완도?포항?울릉도?속초 등 전국 주요 해상 거점을 차례로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진도 명량대첩지, 완도 청해진 등의 유적지에서 해상 강국을 지켜낸 선조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속초 해양경찰충혼탑을 방문해 해상치안, 어로보호 등의 업무수행 중 전사한 해경 72인의 넋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밤낮으로 위험한 환경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해양경찰관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존경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S-OIL은 우리나라 해양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S-OIL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적 영웅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방?시민영웅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민간기업 최초로 해양경찰청과 지속적 후원 협약을 맺고 ▲순직 해경 유자녀 장학금 ▲모범해경 표창 ▲부상해경 격려금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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