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300개 주유소와 손잡고 지역사회 돕는다
● 1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후원금 5억 3천만 원 전달
- S-OIL 지역본부?판매지사 영업사원들이 주유소 300곳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 찾아 자원봉사 활동
# S-OIL 구미지사와 주유소 운영인들은 노인요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7월에는 경북 칠곡군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 ‘연꽃피는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차량 유류비와 시설 난방비 지원을 위한 주유상품권 160만원을 전달하고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값진 땀을 흘리기도 했다. 3년 전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후원을 계기로 시작된 이 봉사는 올해도 지속된다.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10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에게 후원금 5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S-OIL 4개 지역본부, 25개 판매지사 영업사원들이 300개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에 참여하여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 노인 목욕,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OIL 마하셔 CEO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영업 현장 일선의 임직원들이 전국에 분포된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점에서 S-OIL의 ‘나눔’의 공유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고 말하고 “임직원과 주유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 문화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OIL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유회사 중 최초로 2011년 3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유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활동 사례
#1. S-OIL 백산주유소와 강남지사 주유소 사회봉사단
S-OIL 백산주유소(대표:문성필)는 2005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시 금천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 배식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이 주유소는 2011년 S-OIL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에 동참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여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퇴근 시간이 늦은 주유소 직원들이 새벽까지 연습을 거듭하며 공연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S-OIL 강남지사 영업사원, 인근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어르신 말벗하기,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 구미지사 주유소 사회봉사단
S-OIL 구미지사와 경북지역 10개 주유소 운영인들은 지난해 노인요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에는 경북 칠곡군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 ‘연꽃피는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차량 유류비와 시설 난방비 지원을 위한 주유상품권 160만원을 전달하고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값진 땀을 흘리기도 했다. 구미지사 주유소 사회봉사단은 또한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해 울릉군 서면 소재의 ‘연꽃피는집’ 분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