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영등포 쪽방촌에서 ‘설맞이 떡국나눔’
● 마하셔 CEO, 임직원 사회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떡국나누기’ 펼쳐
-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주민에 떡국 대접하고 ‘설 선물 꾸러미’도 전달
S-OIL은 5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7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또한 가래떡, 쇠고기, 라면, 귤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6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이효정, 김정난 씨 등 연예인 봉사단 ‘100인 이사회’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떡국을 배식하고 쪽방촌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마하셔 CEO는 “설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 명절 음식인 떡국을 함께 먹고 설 준비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S-OIL 임직원들의 정성이 이곳 쪽방촌 이웃들에 잘 전달되어 외롭지 않은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7년째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갖고 있다. 또한 지난 31일에는 공장이 있는 울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쌀 1,990포(1억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