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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소식] 여름밤 ‘심수봉 콘서트’ 성황리 개최
  • 2012.08.31

S-OIL, 여름밤 ‘심수봉 콘서트’ 성황리 개최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심수봉 콘서트 열어
● S-OIL, 마포 사옥에서 매월 2차례 지역주민?직장인 위해 무료공연 개최
   - 내달 12일에는 ‘세시봉’ 가수 김세환 미니콘서트도 마련


S-OIL은 29일 저녁 서울 마포 본사 옆 공항철도 공덕역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나눔 ‘심수봉 콘서트’를 개최했다. 여름 내 무더위와 태풍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풍성한 가을맞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직장인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심수봉씨는 “기업이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해서 처음으로 야외 공연 무대에 서게 됐다”고 말하고 특유의 감미로운 창법으로 ‘사랑밖에 난 몰라’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한 노래 중간중간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자신의 소회와 주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며 여름 밤의 잔잔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은 S-OIL이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나눔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S-OIL은 지난해 6월 입주한 마포 사옥을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 및 전시 등 문화나눔 공간으로 활용하여 강당과 로비에서 매월 2차례(둘째 주 수요일 낮 12시,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무료 공연을 열고 있다.


문화나눔 공연은 아카펠라, 재즈, 국악, 어쿠스틱밴드, 전자현악,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해 연말까지 23차례를 계획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 낮에는 세시봉 멤버인 가수 김세환 씨를 초청, 사옥 로비에서 미니콘서트를 연다.


S-OIL 관계자는 “무료 공연이지만 매회 색다른 프로그램과 빼어난 실력의 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응이 좋고, 향후 공연 프로그램 문의나 좌석 확보를 위한 예약 전화도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S-OIL이 공덕 교차로에 들어서면서 마포 지역의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울리기 위해 더욱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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