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우디 연수생들에 공정 운전 노하우 전수

● S-OIL 온산공장, 사우디 석유화학회사 직원들에게 공장 운전기술 노하우 전수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유/석유화학회사인 SATORP社(Saudi Aramco Total Refining and Petrochemical Company) 직원들은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S-OIL온산공장(수석부사장 하성기)에서 공정 운전기술 습득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이자 S-OIL의 1대 주주인 아람코社와 프랑스 정유/석유화학회사 토탈社의 합작투자회사인 SATORP社의 직원들은 세계 최대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인 S-OIL 제2 아로마틱스 콤플렉스에서 공정 운전기술, 공정안전, 근무문화 등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통하여 노하우를 전수 받았으며 주말에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였다.

본 연수과정에 참가한 SATOPR社 소속 Khalaf A. Ghamdi씨는 S-OIL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S-OIL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선진화된 공정운전기술에 대해 많이 배웠고, 특별히 마련해 준 투어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문화와 울산에 대해 잘 알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에 대해 많이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OIL은 2008년에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社 라스 타누라 정유공장에 직원들을 파견하여 장기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매년 우수 직원들을 프랑스 IFP스쿨에 파견하여 장기 연수를 실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직원 양성을 위해 해외에 있는 기업이나 교육기관과 적극적인 인적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