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직원자녀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캠프 시행

 

●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 인식개선
    - 1박2일의 일정으로 가온들찬빛 재활원에서 자원봉사캠프

S-OIL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장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7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청소년자원봉사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자원봉사캠프’는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교육 및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캠프에 참가한 S-OIL임직원자녀(중ㆍ고등학생) 50명은 가온들찬빛 재활원에서 1박2일간 자원봉사 기초교육, 장애인 식사보조, 장애인 작업장 체험, 스포츠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봉사평가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S-OIL공장사회봉사단 사무국 윤수현씨는 “청소년들이 형식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탈피하여 자발성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자원봉사활동캠프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또래들과 함께 어울려 봉사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지난 2010년부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자원봉사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울산지역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