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온산공장 안전캠페인 펼쳐

●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공단합동 안전캠페인 및 점검 실시

S-OIL온산공장(수석부사장 : 하성기)은 지난 2011년 1월 ‘온산공장 무재해 1천만인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한 이래로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4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원장 박수덕)과 합동으로 S-OIL온산공장 정문과 후문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출근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정보자료 배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구호 제창 등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S-OIL 안전보건부 송인표 부장은 “현재 S-OIL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활동에 힘입어 지난 1980년 공장가동 이래 최고의 기록인 683만인시 무재해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안전행동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 직원과 협력업체 작업자가 모두 참여하는 안전향상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이어, 안전보건공단은 관내 건설업 재해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플랜트 개ㆍ보수 종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3대 다발재해(전도, 추락, 협착)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S-OIL 공장 내 소규모 건설, 정비 개보수 작업장에 대한 합동점검도 함께 병행하여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