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구급활동 중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 안동소방서 소속 故 박진호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천만원 전달
●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
S-OIL (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연말 심야 구급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 12월 30일 새벽 1시경 안동시 송현동 아파트단지에서 응급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폐색전증으로 순직한 안동소방서 故 박진호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지난 6년간 26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