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성금 모금으로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 지역사회 성금을 전달하며 마포 저소득층 영유아 사업 지원 예정
지난 12월 추운 겨울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사옥 앞 무료 자판기 구도일 카페에 설치된 작은 모금함에 거액 55만원이 놓였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지역사회를 위해 현금을 기부하고 사라져 큰 감동을 주고 있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이렇게 모인 구도일 카페 성금과 매월 본사 문화예술&나눔공연에서 모인 성금을 2013년부터 전액 기부해왔다. 2024년에 모은 성금은 약 650만원이며,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구도일 카페 및 문화나눔공연 모금액 전달식’을 갖고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그네’(관장: 임명연)에 전달했다. 모금한 금액은 ‘시소와그네’를 통해 영유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카페는 2011년부터 지역 이웃들에게 물과 차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본사 앞 인도에 설치해 상시 운영 중이다. 지역 주민들이 구도일 카페를 이용하고 기부한 모금함 성금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S-OIL은 지역 사회를 위해 구도일 카페를 운영하고 매월 문화예술&나눔공연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설날 떡국 나누기, 추석 송편 나누기, 마포 관내 저소득 가정 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글판을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 게시하는 등 지역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